검찰, '文 전 사위 수사' 임종석 전 비서실장 내일 소환 / YTN

  • 지난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지검은 내일(20일) 낮 1시 반 임 전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지난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되는 과정에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자신의 SNS에 조사 일정을 공개하며 "불순한 정치놀음에 장단을 맞출 의사가 없으니 사건을 만들지 말고 증거가 있다면 그냥 기소하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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