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이 서울을 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압도적 1위를 유지하며 연임을 사실상 굳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 경선 지역이었던 서울을 포함한 전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누적 89.90%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김지수 후보의 지역경선 누적 득표율은 각각 8.69%, 1.42%입니다.

모두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후보 경선에선 김민석 후보가 누적 18.63%로 1위를 유지했고, 김병주 후보가 정봉주 후보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른바 '명팔이'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정봉주 후보는 서울 경선에서 8.62%를 얻는 데 그치며 누적득표율 3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한준호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김건희 살인자'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전현희 후보는 서울 지역 경선에서 2위를 기록하며 누적 득표율 5위로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신임 지도부 선출 최종 결과는 권리당원 ARS 투표와 대의원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까지 종합해 내일(18일) 전국당원대회에서 발표됩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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