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그리고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여야가 오늘 민생정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동시에 띄웠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야당에 '정쟁 휴전을 선언하자'고도 제안했는데요. 관련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정부와 국회 간에 상시 정책협의기구를 그리고 추경호 원내대표는 여야정 민생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니까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서로 제안한 건데요. 추 원내대표는 여기에다 8월 국회 휴전을 선언하자. 제안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송영훈]
원래 올림픽 기간 중에는 전쟁도 하다가 휴전하는 게 맞죠. 지금 여야 정치권이 올림픽 기간 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너무 뜨겁게 싸웠는데 이제라도 휴전하는 것이 국민들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야가 당연히 가야 될 길을 이제라도 가기 위한 첫걸음을 뗀 건데요. 여야정 협의체 제안은 사실 잘 생각해 보면 그렇게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4월 29일에 여야 영수회담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때 윤 대통령께서 여야정 협의체 제안하셨죠.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일단은 국회를 먼저 활용하는 것이 맞다라고 하면서 유보적인 답을 하면서 사실상 거절했었습니다. 그러고서 오늘이 8월 7일이니까 정확하게 100일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야당이 그때는 거절하고 잘못된 길을 갔다가 지금이라도 올바른 길로 돌아나온 건 환영할 만한 일이고요. 이제라도 여야 합의가 잘 돼서 민생에 관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국회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그때가 4월이었고. 22대 국회 개원한 지 두 달 좀 넘었는데 그동안 민생입법 협의해서 처리한 게 한 건도 없는 상황에서 오늘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협치론이 나왔는데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요?

[성치훈]
일단 국민 눈치를 양쪽 모두 본 것이 아닌가. 말씀하신 것처럼 개원식은 못했지만 개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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