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환불을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티몬 피해자 모임은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앞에서 릴레이 '우산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 대행업체인 PG사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환불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을 외면하지 말고, 신속히 민원 처리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피해자들은 신뢰하는 결제 수단인 신용카드를 사용했을 뿐이라면서, 카드사와 PG사가 고객들을 무시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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