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러브샷' 이어 '독대' 윤-한...이재명 "가장 힘든 시기" / YTN

  • 2개월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 신지호 전 한나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신지호 전 의원 그리고 신경민 전 의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이번에는 독대했습니다. 둘이 만났습니다. 한동훈 당대표, 윤석열 대통령. 어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동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 캠프 상황실장을 지내신 신지호 전 의원께서 나오셨는데. 독대한 거 어제 알고 계셨어요?

[신지호]
어제 늦게 알았습니다. 그런데 24일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회동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 당시에도 여건이 되면 짧게라도 독대를 하려고 한동훈 대표가 그렇게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그때 보시다시피 주변 여건, 당시 장소 이런 것이 독대하기에는 적절하지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4일 만찬회동에 대해서 제가 취재해 본 결과, 대통령께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워했다, 흐뭇해했다. 그래서 아마도 24일에 못다한 걸 어제 한 게 아닌가, 이렇게 해석됩니다.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다시 둘이 만나자고 해서 만난 건데. 이번 독대는 어떻게 봐야 되는 건가요? 한동훈 대표 측에서 요청을 먼저 한 건가요?

[신지호]
그렇다고 봐야 되겠죠. 그리고 정진석 비서실장이 중간역할을 했고요. 그런데 일각의 우려는 윤한관계, 예를 들면 몇몇 사람들은 한동훈이 대표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도 불사할 것이다, 이런 극단적인 시나리오까지 제시했는데. 지금 현실 진행은 그들의 예상과는 달리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고요.

그리고 오늘 오전에 대통령실 대변인이 어제 회동과 관련해서 브리핑을 했는데 1시간 30분 동안 굉장히 화기애애 분위기 속에서 대통령께서는 한동훈 대표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많이 하셨고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 걱정 끼쳐드리지 않도록 제가 잘하겠다. 굉장히 좋은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검사 시절 얘기도 오갔다고 하고. 신경민 전 의원님, 이렇게 만찬회동을 여럿이 하는 거하고 1:1로 독대해서 1시간 이상 얘기 나누는 거하고 대화의 내용이나 질이 확 다른 거잖아요.

[신경민]
전혀 다른 거죠. 지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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