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START 7/29] / YTN

  • 26일 전
오늘도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더위 속 중북부 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연일 열대야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더위 상황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밤낮없는 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7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오늘도 더위가 극심하겠는데요,

우선, 밤사이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고요,

닷새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울은 한낮에 30도,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북 경산은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7.3도, 대전 26.6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강릉은 30.5도로 초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0도, 광주 33도, 대구 36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네, 오늘도 많이 덥겠네요, 하늘 표정은 어떨까요?

[캐스터]
네, 오늘 충청 이남 지방은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 소식이 있는데요,

현재 경기북부와 영서북부는 비가 시작됐고요,

점차 서울 등 그 밖의 중북부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내일까지 5∼30mm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특히, 강원 산간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아침까지 전남 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 수도권과 영서에는 비가 자주 내리겠고요,

8월이 시작되는 이번 한주도 열대야와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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