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레아 공주 황금색 비키니, 2억4천만 원 낙찰 / YTN

  • 2개월 전
영화 스타워즈에서 레아 공주의 황금색 비키니 의상이 미국 경매에서 2억4천만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BBC방송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983년 개봉된 영화 '스타워즈-제다이의 귀환'에서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가 입었던 비키니 의상이 미국 텍사스주의 헤리티지 옥션에서 17만5천 달러, 우리 돈으로 2억4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의상 중 하나로 꼽히는 이 비키니는 스타워즈의 콘셉트 디자이너 리처드 밀러의 작품입니다.

영화 속에서 레아 공주는 범죄 조직의 보스 자바더헛에게 노예로 잡혀있을 때 이 비키니를 착용했고, 레아 공주가 비키니의 고리를 이용해 죽이는 장면에서도 등장합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이 비키니 외에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인 지난 1977년 작품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에 등장한 전투기 모형도 1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0억 7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전투기 모형은 영화에서 반란군이 거대한 무기인 '데스 스타'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사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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