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쓰레기풍선, 옥상 추락하더니..."터지면서 불꽃" [지금이뉴스] / YTN

  • 29일 전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이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 떨어지면서 불이 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의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추락해 터지면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풍선 안에 있던 종이가 타면서 옥상 벽면에 그을음이 생겼다.

"풍선이 터지면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28명을 투입해 약 25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풍선 잔해를 군 당국에 인계하고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YTN 이유나 (ly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72512575931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