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대교수 수련보이콧, 환자 불안·불편 외면하는 것" / YTN

  • 지난달
정부가 하반기 모집 전공의 수련 보이콧 의사를 밝힌 의대 교수들을 향해 환자의 불안과 불편을 외면하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련 보이콧이 대다수 의대 교수들의 뜻은 아닐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를 설득하고 용기를 내 의료현장에 돌아오는 전공의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현명한 스승과 선배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사직 전공의들을 향해서는 하반기 모집은 수련 특례로 사직 후 1년 이내 동일 과목, 동일 연차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규정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고, 복귀 전공의들의 입영을 연기하는 방향으로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며 거듭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개혁 특위에서 지난 3개월 동안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달 말까지 4가지 의료 개혁과제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법령 개정안, 투자계획과 함께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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