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 2PM] 김 여사 비공개 조사...검찰총장 '패싱' 논란 / YTN

  • 지난달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건·사고 짚어 보겠습니다. 지금 2 사건,오늘은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현직 대통령 부인으로는 첫 검찰 대면조사를 받은 건데요. 먼저 혐의부터 짚어주시죠.

[임주혜]
지금 문제되고 있는 혐의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먼저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관련해서 김건희 여사가 어떤 의혹점이 있는지, 소위 말하는 전주 역할을 한 것은 아닌지, 이런 부분에 대한 조사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이고요. 한 가지 더, 명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 이 두 가지가 쟁점이 되어서 소환조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대면조사가 이루어졌지만 그 장소가 검찰청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지금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일단 수사가 진행되었고 대면조사가 진행됐기 때문에 이 사건의 결론을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어제 김 여사가 비공개 조사를 받은 장소가 검찰청사가 아니라 서울 중로 대통령 경호처 부속청사로 확인됐습니다. 이게 어떤 곳인가요?

[임주혜]
말씀주신 것처럼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대면조사를 받는다고 하면 검찰청 건물에 들어가는 모습을 흔히 떠올리시게 되는데 이번에는 보안상의 문제라든가 그리고 안전, 경호상의 이유를 들기는 했지만 제3의 장소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좀 의외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공개 대면조사가 진행된 이 장소는 말씀주신 것처럼 종로에 있는 대통령 경호처 부속청사입니다. 어쨌든 검찰청에서 관할하고 있는 그런 건물의 아닌 거죠. 여기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 2부 부장검사 최재훈 검사와 그리고 형사1부 김승호 부장검사가 방문해서 이곳에서 굉장히 장시간 동안 대면조사가 진행되었거든요. 알려진 것처럼 7월 20일 오후 1시 반경부터 조사가 진행이 되어서 먼저 도이치 사건 관련해서 조사가 이루어졌고 그 이후에 잠시 쉬는 시간을 갖고 나서 결국 밤 늦은 시간까지, 자정을 넘은 시간까지 12시간이 넘는 장시간 동안 대... (중략)

YTN 임주혜 (yimjy11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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