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START 7/22] / YTN

  • 지난달
월요일인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 높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출근길, 비 상황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충남 북부 서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인천에는 시간당 15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고,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는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 많은 곳에 최고 80mm 이상, 강원 중북부에 최고 60mm 이상이 되겠습니다.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중부 서해안과 영동 지방에는 초속 20m 이상의 돌풍도 몰아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네, 그리고 오늘도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지역들이 많죠?

[캐스터]
네, 오늘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인데요.

절기답게 습도 높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강원과 충청 이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이들 지역은 낮 동안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크게 치솟겠습니다.

우선, 지난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못하고,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6.8도, 부산 26.1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33도, 대구 35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온열질환 위험성이 큰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네, 마지막으로 이번 주 날씨도 궁금한데, 태풍 '개미'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우선, 모레까지는 중북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서울 등 수도권도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며, 33도 안팎의 폭염이 찾아오겠는데요.

이후 날씨는 태풍 '개미'가 변수가 되겠습니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3호 태풍 '개미'는 주 후반쯤, 중국 남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진로는 무척 유동적이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태풍 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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