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가능성 줄었지만 주의 필요...제3호 태풍도 발생 / YTN

  • 지난달
■ 진행 : 조용성 앵커
■ 출연 :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구름이 약해지면서 전남지역에 내려져 있던 '호우특보'는 해제됐는데요. 앞으로 폭우 가능성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제3호 태풍 '개미'가 발생하면서 이번 주 날씨가 급변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과 함께 자세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장맛비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남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렸다고요?

[반기성]
어제 원래 예상으로는 오늘 새벽에 중부지방 쪽으로 먼저 수도권에 내리고 그다음에 충청, 전북 이렇게 전선대가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봤는데 어젯밤에 중부 쪽으로 먼저 전선 하나가 들어왔고요. 오늘 아침에 장마전선이 전남 또 남해안 쪽으로 내려가면서 그쪽에서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많은 비가 내렸죠. 그런데 문제는 현재 전라도 지역도 비가 많이 내린 상태였기 때문에 산사태라든가 많은 피해 우려가 있었습니다.


거의 매일비가 오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는데요. 앞으로 비가 얼마나 더 올 것으로 보시나요?

[반기성]
일단 오늘, 내일까지 해서 수도권, 강원도 그다음에 전북 이런 지역은 20~60mm 정도, 그다음에 충청 지역은 10~50mm, 그다음에 오늘을 포함해서 전남 지역으로 20~70mm 정도 예상을 하고 있고요. 일단 장마는 오늘 오후부터 제주는 장마가 일단 끝나는 것으로 보고 있고요. 남부지방은 22일, 충청 지역은 23일, 수도권 쪽은 25일 정도면 장마가 끝나는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데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것보다 남하할 때 더 위험하다고요?

[반기성]
대개 우리가 장마전선이라는 것이 남쪽의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의 대륙고기압, 한랭건조한. 그 고기압 사이에서 형성이 돼서 이게 정체전선을 위치하고 있는 것이고요. 이게 남북으로 오르내린다는 것은 그 사이에 저기압이 들어오면서 먼저 온난전선이 들어오게 되면 북상을 합니다, 전반적으로. 그리고 다시 그 후에 한랭전선이 들어오게 되면 이것은 내려오는 형태가 되거든요.

그런데 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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