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주말 중부에 또 많은 비…경기 남부·충청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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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주말 중부에 또 많은 비…경기 남부·충청 150㎜


이번 주말 전국에 또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이미 역대급 호우로 곳곳에 피해가 큰 가운데 조만간 태풍까지 발달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데요.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물벼락을 몰고 온 올여름 장마전선, 이미 평년 강수량을 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 또 비가 많이 온다는데 어느 지역에 얼마나 내리는 건가요?

비구름이 강해지는 시점은 지난번과 같이 또다시 밤사이가 될 가능성이 큰데요. 밤이나 새벽 등 취약 시간에 비가 집중되는 이유는 뭔가요?

올해 장마 특징 중의 하나가 마치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한 폭우가 내린다는 겁니다. 지난 17~18일 중부지역엔 최고 600㎜가 넘는 물벼락이 쏟아지면서 피해도 속출했죠?

중부에 복구 작업이 끝나기도 전에 또 큰비가 내리는 만큼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점을 특히 주의해야 할까요?

중부지방에는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를 도깨비 장마라고 부르기도 하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지 올여름 장마가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데요, 장마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남은 장마 기간에도 '극한 호우' 양상이 자주 나타날까요?

호우가 쏟아지는 사이에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도 있는데요. 장마가 끝난 뒤에는 더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올까요?

다음 주에는 3호 태풍 개미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요. 한반도로 올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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