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與 '댓글팀 의혹' 공방 격화...野 '종부세 완화' 설전 / YTN

  • 2개월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홍석준 前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현영 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후보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는데 특히 '댓글팀 의혹'이 오늘도 화두였습니다. 원희룡, 한동훈 후보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원희룡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15일) : 여론조성팀과 댓글 팀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중대 범죄 행위입니다. 드루킹 사건을 떠올리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야당도 당장 한동훈 특검법에 이 내용을 추가해 특검을 하자고 합니다. 한 후보가 대표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 중대한 사법 리스크로 인해서 정상적인 당 대표직 수행이 불가능하지는 않을까요?]

[한동훈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 장예찬 씨인가요? 그분이 주장하고 그다음에 양문석이라는 민주당의 의원이 이상하게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그다음에 이걸 가지고 원희룡 후보가 올라탔어요. 민주당은 드루킹 돌려서 처벌받은 정당이에요. 그러면 저 댓글이라는 것들이 그러면 제가 시켰다는 건가요? 그런 말도 못 하던데요? 그러면 제가 그러면 돈을 줬다는 거예요? 아니면 드루킹 돌렸다는 거예요?]


마치 7월 23일 이후는 없다는 듯 후보 간 공방이 상당히 거칠어졌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댓글팀 의혹을 드루킹 사건에 빗대서 공세를 취했고요. 한동훈 후보는 나는 관여한 적이 없다, 그런 입장이죠.

[홍석준]
네, 장예찬 전 최고가 분노의 화살을 쏘면서 댓글 관련된 이야기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것이 문제가 과거 김경수 드루킹과 같은 사안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가 성립돼야겠죠. 첫 번째는 드루킹처럼 메크로라든지 이런 사람이 그런 게 아니라 기계적 조작이 있었느냐 여부. 또 한 가지는 공무원 그러니까 정치적 중립을 해야 할 공무원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개입됐느냐 여부. 혹은 또 돈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조직적으로 됐느냐 여부. 이런 것이 있다면 불법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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