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ON] '불사조 트럼프' 아래 "뭉치자"...혼란의 바이든 캠프 / YTN

  • 25일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이하린 앵커
■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피격 사건 이후 공화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불사조' 이미지를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요. 민주당은 그동안 힘을 실어 온 '반 트럼프' 전략이 크게 흔들리면서 혼란에 빠졌습니다.


바이든 캠프 측은 트럼프의 사법리스크를 강조하는 TV광고를 중단하는 등 네거티브 전략을 삼가는 분위기인데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풀어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

[차두현]
안녕하십니까?


미국 대선이 넉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큰 사건이 발생했고요. 지금 24시간 지난 것 같아요. 어제 이른 아침이었으니까요.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진 것 같은데요. 범인은 일단 총격범 크룩스인데 사망했고 단독범행으로 결론이 나고 있는 거죠?

[차두현]
현재로는 배후가 있다든지 조직적인 움직임에 대한 지금 피격미수로 보이는 건 아니라는 거죠, 잠정 결론이. 다만 동기는 여전히 오리무중이죠.


좀 더 조사를 해 봐야 되는 거죠, 그러면?

[차두현]
조사를 해 봐야 되겠지만 그동안 미국 대통령이라든가 주요 정치인에 대한 피격이라든가 피격미수사건들을 보면 명확하게 동기가 밝혀진 게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사실은 케네디 대통령 암살도 그랬고요. 그다음에 로버트 케네디 상원의원 암살도 사실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어요.

그다음에 1981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공격을 했던 존 힌클리의 동기도 밝혀지지 않았거든요. 그런 걸로 봐서는 지금 무엇보다 피격범이 사망을 한 단계이기 때문에 지금 나오고 있는 단편적인 정보가 전부 프로파일링이라든가 주변에 있는 지인들의 증언들을 통해서 나오는 거기 때문에 이게 가령 반트럼프 성향을 그대로 공화당원인데 내비친 것이냐. 아니면 사회 부적응자의 소행이냐.

아니면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었던 거냐. 또는 숨기고 있던 민주당 성향이 드러나서 한 거냐는 불분명한데. 분명한 거는 AR-15라는 소총을 가지고 한 100여 미터 거리에서 총을 쐈다는 건 살해 의도는 분명히 있었다는 거죠.


동창생들의 인터뷰를 저희가 전해 드리기도 했지만 평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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