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7/15] / YTN

  • 25일 전
지금 시각, 8시 33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 어떨지 뉴스업 날씨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상쾌한 월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날씨, 먼저 키워드로 알아볼까요?

바로 '삼계탕'과 '우산'입니다.

오늘은 삼복의 첫 번째인 '초복'입니다. 삼복더위에 걸맞게 오늘 내륙 지방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같은 복날, 가장 많이 드시는 음식이 바로 삼계탕이죠? 더위를 식혀주고, 여름철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여겨 복날이면 꼭 먹게 되는 삼계탕, 정말 효과가 있는 걸까요? 정답은 '있다'입니다.

이열치열이라고 하죠.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 땀이 나는데, 땀이 증발하면서 열을 식혀주기 때문입니다. 또,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면역력과 기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맛있는 보양식 챙겨 드시고, 오늘 하루 힘내시기 바랍니다.

**다만 오늘 나오실 때는 작은 우산도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얼마나 덥습니까?

[캐스터]
네, 서울 아침 기온은 24.5도로 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낮 동안에도 무척 후텁지근하겠는데요. 정오에는 29도, 오후 2시에는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체감하는 더위는 이보다 심하겠습니다. 이후에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못하겠고, 자정 무렵에도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하늘빛만 흐리겠지만, 오후 한때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락가락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하루 제주 산간에 최고 100mm 이상, 남해안에도 최고 60mm가 예상되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 지방은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소나기의 양은 5에서 많게는 60mm 이상으로 지역 간 강수 편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 낮 기온도 살펴보면, 대구 28도, 대전과 광주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린다고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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