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뜯겼다" 쯔양 '충격 고백'...전시회 빠진 '홍보대사' 뉴진스 / YTN

  • 3개월 전
■ 진행 : 이은솔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박소정 YTN 문화산업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 남자친구에게 수년간 폭행과 협박에 시달렸고 40억 원을 갈취당했다. 천만 먹방 유튜버로 유명한 쯔양의 얘기 충격적입니다.

다른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 폭로를 무마하는 조건으로 돈을 뜯어냈다는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 문화산업부 박소정 기자와 함께 좀 더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그야말로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이 좋아하는 유튜버 1위에 오를 정도로 유명한 쯔양인데. 이번 사건 먼저 정리를 개괄적으로 해 주시죠.

[기자]
이경국 기자의 보도로도 내용을 보셨습니다마는 오늘 새벽에 쯔양이 아침에 방송을 올렸거든요. 라이브 방송이었는데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이었습니다. 방송 내용 앞서서 보도에서도 보셨지만 그 내용과 다른 부분으로 제가 준비했는데요. 먼저 인터뷰, 쯔양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기자]
내용을 보셨는데요. 정말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잖아요. 쯔양이 감정이 격해져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평소에 굉장히 밝은 얼굴로 유튜브 방송을 했었는데 오늘은 굉장히 어두운 모습으로 중간중간 목소리가 안 나오기도 하고 말이 끊기기도 하면서 45분 동안 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 2명을 동행해서 함께 자세한 설명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우선 전 남자친구, 아마 이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 건 5년 정도 사귀었다고 하는데 그중에 4년 동안 맞고 살았다, 매일같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강제로 남자친구의 강요에 이기지 못해 술집에서도 일했다. 하지만 지인들에게는 내가 술집에서 원해서 일하는 것처럼 이야기했었다. 이런 것들이 소문이 퍼져나간 것 같다. 이런 이야기도 했고요. 그리고 술집에서 벌었던 돈 모두 다 남자친구한테 빼앗겼다, 갈취당했다 이야기도 했고요. 유튜버 방송을 쯔양이 시작한 게 2019년이었거든요, 먹방 유튜브. 이 방송을 시작한 이후로도 방금 보셨지만 매일매일 맞으면서 일을 했고 방송 수익도 거의 대부분 빼앗겼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7:3으로 수익을 배분하기로 하고 ... (중략)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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