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START 7/12] / YTN

  • 14일 전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폭염특보'가 확대한 가운데, 체감 33도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오늘도 장맛비 대신 소나기 소식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낮 동안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기습적인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5∼4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고요, 벼락과 돌풍,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까요,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하늘에는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강원 산간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낮 동안에는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모자나 양산 등으로, 햇볕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네, 오늘 볕이 무척 강할 거 같은데, 낮 동안 얼마나 더울까요?

[캐스터]
네, 오늘도 낮 동안 기온과 습도 모두 높게 치솟겠습니다.

'폭염특보'가 수도권과 영서에 이어, 충북과 경북으로 확대됐는데요,

이들 지역은 체감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우선, 오늘 아침은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2도, 부산 21.4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32도, 대구 33도, 경주 33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네, 마지막으로 주말 날씨도 자세히 전해주시죠.

[캐스터]
주말인 내일도 내륙에서는 무더운 소나기만 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해안은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휴일인 모레는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초반에는 중부지방도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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