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번째 TV토론...꺾이지 않는 '어대한'? / YTN

  • 15일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이종근 시사평론가,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 TV토론회, 후보들 간의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주제어부터 보시죠. 어제 TV토론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예상대로 후보들 간 신경전이 굉장히 치열했는데요. 후보들만의 전략이 조금씩 달랐던 것 같습니다. 오늘 이종근 평론가님, 서용주 소장님 두 분을 모셨는데. 두 분 개인적인 의견인 것을 전제로 잘한 후보 그리고 아쉬웠던 후보 한 명씩 꼽아주시죠.

[서용주]
제가 요즘에 국민의힘 전당대회 논평을 하는데 자꾸 한동훈 후보가 그나마 낫다고 하니까.


숨은 캠프 멤버는 아니시죠?

[서용주]
그렇죠. 저는 따지고 보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별 관심은 없어요. 그런데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다 보면 전체 총평은 이렇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그리고 TV토론은 결국에는 용산의 우물 안에서 벌어졌기 때문에 별 감흥은 없었다. 저는 기대했던 바는 국민의힘이 재미있고 국민들의 관심을 끌려면 용산과 국민의힘 정당, 당정관계 간 수평적 관계에 대한 비전 제시를 했어야 되는데 그런 것 없이 대통령 배우자, 그다음에 대통령을 배신할 것이냐.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 이외에 신변잡기밖에 없었기 때문에 저는 TV토론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감흥이 없었다고 평론하고요.

후보 간에 봤을 때는 세 명의 후보, 그러니까 국회의원 선수로 따지면 12선이잖아요. 원희룡 후보, 나경원 후보, 윤상현 후보 하면 12선의 세 후보들이 0선의 한동훈 후보 자체를 못 이겨먹었다. 민망했어요, 보기에. 대표적으로 원희룡 후보 자체가 본인이 한동훈 후보에 대한 사적 공천에 대해서 가족이 껴 있다는 말에 대해서 아무런 대답 못한 부분. 나경원 후보 자체가 왜 전당대회 돕지 않았냐고 했을 때 강남 같은 데 공천을 줬으면 내가 했을 거 아니냐. 민망하잖아요, 듣기에. 이런 것들을 총체적으로 봤을 때는 한동훈 후보가 가만히 있어도 득점을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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