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e뉴스] 제니 흡연 사과 / 하루 천원 임대 저출생 대책/ 정준영 목격담 / YTN

  • 15일 전
오늘 아침 출근길 누리꾼들은 어떤 소식에 관심을 가졌을까요?

지금 e 뉴스로 확인해보시죠.

블랙핑크의 제니가 실내에서 화장을 받던 중 전자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공개해 논란이 됐습니다.

제니의 브이로그 영상 일부인데, 논란이 되자 현재 이 장면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제니가 스태프에게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던 중 전자 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물고 희뿌연 연기를 내뿜고 있는데요,

해당 장소가 실내였고, 스태프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연기를 내뿜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겁니다.

제니의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이어 제니도 반성하고 있다면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론은 싸늘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고요.

논란이 돼야 사과를 하고 당연한 듯 몸에 밴 행동이라 더 실망이다, 담배를 필 수 있지만 실내에서 사람 얼굴에 뿜는 건 진짜 실망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린 소식도 보죠.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영, 반성의 기미는 없는 듯 합니다.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에서 목격됐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한 해외 누리꾼이 개인 SNS에 '버닝썬'에 연루된 정준영을 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밝히며 올린 사진인데요.

사진 속 정준영, 머리와 수염을 기른 채 밝게 웃고 있습니다.

이 작성자는 정준영이 자신을 한국에서 온 '준'이라고 소개하며 리옹에 한식당 열 거라 했다고 말했다는데요.

또 어린 여성에게 인스타그램 계정을 물어보며 접근하고 스킨십 하는 걸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글이 100만 뷰를 기록했는데, 진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자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까지 추가로 올렸습니다.

정준영은 지난 2018년에도 파리에서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다 버닝썬 게이트와 단톡방 사건 등이 터지며 무산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정준영 목격담을 본 누리꾼들은 혀를 찼습니다.

교도소를 다녀와도 그 버릇은 안 고쳐지는구나, 국제적으로 나라 망신을 시킨다, 이젠 프랑스 감옥이 궁금한 거냐는 비판이 이어졌고요.

피해자들은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멀쩡히 즐기고 있냐며 씁쓸해하기도 했습니다.

많이 본 뉴스 하나 더 보죠.

신혼부부가 하루 천 원의 임대료로 살 수 있... (중략)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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