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음주 측정 거부하고 도주한 '만취 경찰관'…"한 번만 봐달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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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뉴스] 음주 측정 거부하고 도주한 '만취 경찰관'…"한 번만 봐달라"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음주단속을 거부하고 도주한 만취 경찰관이 경찰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도로에 차까지 버리고 공원으로 도주했는데, 검거하려는 경찰에게 한 번만 넘어가 달라며 사정하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경찰이 이르면 이번주 중 시청역 사고 피의자에 대한 2차 조사를 실시합니다.

피의자는 현재 갈비뼈가 부러져 입원 치료 받고 있는데요.

다음 조사도 병원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아직 미정입니다.

보도에 김유아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는 예견됐던 참사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 이전에도 수차례에 화재가 났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는데요.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벌여온 경찰은 조만간 피의자를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최근 한 달 사이 고양이 5마리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사체 일부가 절단되는 등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는데요.

경찰은 사인 파악을 위한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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