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거주' 모의실험 참가자 1년 13일 만에 복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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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 NASA가 실시한 화성 거주 모의실험 참가자 4명이 1년 13일 만에 모의 화성기지 밖으로 나왔습니다.

팀장 켈리 해스턴과 미생물학자 앤카 샐라리우, 공학자 로스 브록웰, 의사 네이선 존스로 구성된 실험팀은 텍사스주 휴스턴에 설치된 모의 화성기지에서 378일을 보냈습니다.

'화성 듄 알파'라는 이름의 기지는 160제곱미터 넓이의 밀폐된 시설로 침실과 체육실, 수직 농장 등을 갖췄으며, 참가자들은 외부와 단절된 채 채소 재배, 우주복 착용 등의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 로스 브록웰은 자원이 보충되는 속도보다 빠르게 쓰면 안 되고, 분해되는 속도보다 빠르게 버리면 안 된다는 점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나사는 내년에 두 번째, 오는 2027년 세 번째 화성 거주 모의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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