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운전자 오늘 병원서 피의자 조사 예정

시청역 사고 운전자 오늘 병원서 피의자 조사 예정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피의자가 오늘(4일) 병원에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전에 피의자가 입원해 있는 서울대병원에서 몸 상태를 확인해 보고 조사를 받아도 괜찮다는 의료진 소견을 들으면 오후에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인 68세 A씨는 갈비뼈 골절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사고 이튿날인 지난 2일 경찰은 동승자인 피의자 아내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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