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큐즈미] '만 나이 통일법' 시행 1년…"편리" vs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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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큐즈미] '만 나이 통일법' 시행 1년…"편리" vs "혼란"

요즘 나이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답변하세요?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는데요.

'만 나이'는 태어난 때를 0세로 치고 생일이 지날 때마다 한 살을 더하는 것을 말합니다.

태어난 때를 1세로 치고 새해가 되면 한 살을 더하는 기존의 '한국 나이'와는 차이가 있죠.

예를 들어 손흥민 선수의 경우는요.

7월 8일생이라 오늘 기준으로 한국식 나이로는 33세지만 만 나이로 통일되면서 31세가 되는 거죠.

국민들 대다수도 만 나이 사용 원칙을 인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만 아직은 만 나이 사용이 어색하다는 의견도 상당합니다.

만 나이 시행 1년.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오늘 잇슈큐즈미에서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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