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덜 시원해”…생맥주 재활용?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6월 28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음식 재활용은 항상 논란이 됐는데 저는 생맥주 재활용은 처음 본 것 같아요, 저 유튜브의 고발이.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영상이 있기 때문에 아마 이제 명확한 사실로 보이는데요. 의문의 통이 알루미늄 통 아닙니까. 일반적으로 이제 기계에서 500cc를 따르다 보면 거품이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한꺼번에 500cc를 따르기 어렵습니다. 거품을 모아놓는 통이 있기 마련인데. 지금 화면으로 보면 거품을 모아놓는 통에서 일부 맥주를 따른 다음에 시원한 생맥주를 따르는 모습인데요. 말 그대로 저것은 거품을 재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선한 생맥주를 기대했던 손님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였기 때문에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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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