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경찰 '31명 사상' 화성 화재 아리셀 등 압수수색 / YTN

  • 그저께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백기종 공인탐정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31명의 사상자가 나온 화성 화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업체들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정확한 화재원인과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한 원인을 밝힐 수 있을지, 책임자들의 처벌 여부는 어떨지 백기종 공인탐정연구원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화재 이틀 만에 압수수색에 들어간 건 빠른 편인 거죠?

[백기종]
그렇습니다. 화재 현장이 워낙 대형 사건이고 피해자가 다량 발생을 했고 또 사회적으로 굉장히 큰 이슈 사건 아니겠습니까? 경찰관 34명, 그다음에 노동부 근로감독관 17명, 51명이 전격적으로 투입을 해서 지금 5개소를 압수수색을 오후 4시부터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압수수색이 이틀 만에 진행되는 부분은 이 대형 화재로 인한 다량의 피해자, 화재 원인 규명, 전국에 수백 개소의 리튬전지 제조공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선제적으로 재빨리 화인이라든가 여러 가지 경로에 대해서 수사를 해서 확보하고 발표해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이런 대형 참사를 막고자 하는 의도도 있고 또 현재 대표라든가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신속하게 해서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할 목적. 그다음에 마지막으로는 유족들이나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문제라든가 이런 게 함께 귀결이 되기 때문에 아마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하는 걸로 그렇게 보입니다.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지금 압수수색 범위가?

[백기종]
압수수색 범위는 현장뿐만 아니라 발생한 장소, 사무실, 그다음에 소위 군으로 치면 지휘소라고 하는 대표실이라든가.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업체 모든 관련된 화재 발생 장소뿐만 아니라 평상시 업무지시를 했던 이런 부분까지 또 관련된 업체까지 해서 5개소를 투입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속도감 있는 수사에 나서는 것은 그만큼 중대하게 본다는 건데 오늘 리튬전지 공장 전체에 대해서 전면 작업 중지 명령도 내렸는데 같은 맥락이라고 봐야겠죠?

[백기종]
사실 예상된 조치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리튬 배터리 전지라고 하는 부분은 음극과 양극이 분리막이 만약에 결여돼 버리잖아요. 그러면 거기서 스파크처럼 일어나면서 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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