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6/26] / YTN

  • 어제
지금 시각, 8시 48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 어떨지 뉴스업 날씨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활기찬 수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듭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로 함께 알아볼까요?

어제는 더위의 기세가 강하지 않아서, 바깥 활동하기 한결 수월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날이 다시 더워지겠는데요.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고 덥겠지만, 제주도에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밤에는 정체전선이 전남 남해안까지 확대하겠고, 내일은 그 밖의 남부 곳곳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이번에도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얼마나 더운지, 서울의 시간대별 기온도 알려주시죠.

[캐스터]
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8.9도로 어제와 비슷해 선선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아침에 비해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후 2시에는 3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퇴근길 무렵인 오후 6시에도 29도 선에 머무르며 덥겠고요.

해가 완전히 지고 나서야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방은 하늘에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따라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요.

오후 한때 경기 동부와 강원, 경북 북동 산간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대전과 광주 30도, 대구는 29도가 예상됩니다.

한편, 제주도는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 아래, 비가 내릴 텐데요.

밤사이에는 그 밖의 남부 지방까지 장맛비가 확대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도에 최고 150mm 이상, 남해안에도 최고 60mm 비가 내리겠고요.

특히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쏟아지겠습니다.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부터는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된다고요?

네, 금요일인 모레까지는 정체전선이 남부와 제주도에 머무르겠지만, 주말부터는 중부지방에도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마는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중부지방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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