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한반도 '안전지대' 아니다? / YTN

  • 3개월 전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신귀혜 YTN 사회부 기자, 이윤수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북 부안군에서 올해 최대 규모인 4.8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규모 3.1의 여진이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긴장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한반도가 지진으로부터 더는 안전지대가 나라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배경부터 추가 여진은 없을지이윤수 전 포항공대 환경공학과 특임교수,그리고 사회부 신귀혜 기자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신귀혜 기자, 오늘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제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면서요?

[기자]
맞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이다 보니 부안에서 들어오는 제보 영상이 가장 많았는데요. 영상 보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가정집 마당에 달린 CCTV 영상입니다. 화분에 피어 있는 꽃과 빨랫줄이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고요. 그리고 마당에서 쉬고 있던 강아지도 진동을 느끼고 좀 놀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건들이 흔들리는 소리도 들리고요. 그리고 다음 영상 보시면요. 부안 백산면 근처 논밭의 모습이 담긴 CCTV입니다. 화면이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고요. 그리고 옆에 보시면 도랑에 흐르는 물도 좀 출렁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우측에 계속 물이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기자]
맞습니다. 그리고 다음 영상도 보시면 이번에는 사진입니다. 진앙지와 가까운 부안 행안면에 있는 식당이고요. 뚝배기 그릇을 사용하기 위해서 쌓아놓은 건데 지진으로 흔들려서 이게 다 깨져버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도 마찬가지로 진앙지와 가까운 부안 행안면 진동리 가정집에 달린 CCTV인데요. 진앙지랑 가깝다 보니까 다른 곳보다 진동이 좀 강하게 전달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화단에 있는 풀들도 좀 심하게 흔들리고 소리도 들어보시면 좀 격하게 흔들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은 조금 전, 오전에 저희랑 전화연결로 인터뷰를 진행해 주신 이숙 시민분께서 보내주신 영상인데요. 하우스에서 일을 하다가 고양이가 지금 빠르게 도망가는 모습이 보였죠. 그리고 고양이가 도망가고 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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