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ON] "尹 지지율, 취임 후 최저"...때아닌 '당선 축하난' 공방 / YTN

  • 3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정치에 대한 궁금증 풀어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갤럽조사에서 21%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두 분께서는 그 원인을 어디에서 찾고 계시고, 또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차재원]
일단은 지금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민심의 평가가 상당히 냉혹하고 엄혹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이번에 지난 30일이었죠. 22대 국회 임기가 처음 시작되는 날 국민의힘이 워크숍을 했잖아요. 그 자리에서 대통령이 참석을 해서 만면에 웃음을 가득 띠고.


지난주 금요일 조사고 갤럽 조사는 화, 수, 목 조사인데요?

[차재원]
그렇죠. 화, 수, 목 조사이기는 합니다마는 그런 부분들이 대통령 인식 자체가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지금 국민들의 생각은 그런 겁니다. 오늘 나온 결과도 그런 거죠. 이번 총선에 대해서 결과에 임하는 대통령의 자세가 상당히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본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5월 28일날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된 재의결이 결국은 부결됐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아마 여권의 입장에서는 단일대오를 형성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만족감처럼 비치는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은 절대 그런 건 아니다라는 부분을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러면 지금 총선이 끝나고 난 뒤 50일 정도가 됐습니다마는 총선 민심을 가까운 대통령께서 제대로 새기고 거기에 맞는 국정기조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느냐, 그렇지 못하다는 데 대한 민심의 회초리가 저는 이런 상당한 저조한 지지율로 나타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알겠습니다. 배종찬 소장님께서는 여론조사 분석 오래 하셨기 때문에, 가장 큰 이유가 어디에 있는 것으로 보세요?

[배종찬]
가장 큰 이유는 총선 여파가 일단 크다고 봐야겠고요. 대구경북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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