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0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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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30일 뉴스리뷰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재산분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3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라고 항소심 법원이 판결했습니다. 1심이 인정한 금액에서 20배 넘게 늘어난 금액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 헌정사 첫 검사 탄핵 기각…안동완 직무 복귀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공소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받은 안동완 검사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습니다. 재판관 9명 중 5명은 기각, 4명은 인용으로 의견이 팽팽히 갈렸습니다.

■ 김호중 내일 구속 송치…음주운전 혐의 적용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가 내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집니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통해 김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이었다고 보고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 민희진, 어도어 대표 유지…법원, 가처분 인용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민 대표는 일단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습니다.

■ 의대 신입생 4,610명…지역인재 888명↑

올해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인원이 4,61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의대 정원은 1,500명 가까이 늘었고, 특히 지역인재 전형 모집 인원이 888명 증가해 2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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