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30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30일 뉴스리뷰

■ 與, 새 비대위 전환에 속도…"당헌 개정"

국민의힘이 새 비대위 출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 상황' 규정에 관한 당헌 개정안을 추인하는 한편 권성동 원내대표는 사태 수습 후 거취를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 이재명, 당내 통합 행보…尹정부에 협치 손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대표가 초재선 의원과의 조찬에 이어 당권 경쟁자들과는 오찬과 만찬을 이어가며 통합행보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정부에는 성공을 기원한다며 '협치'의 손짓을 내밀었습니다.

■ 김여사 착용 보석 재산신고 논란… "빌린 것"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스페인 방문 때 착용한 고가의 장신구에 대한 재산신고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은 빌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누구에게 얼마에 빌렸냐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 광화문광장 '조선총독부 그림' 논란…결국 철거

재개장한 광화문광장에 조선총독부 등이 포함된 대형 포스터가 설치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서울시 측은 '광장 역사를 보여주려는 의도'에서 기획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철거했습니다.

■ 2030년 원전 비중 32.8%…탈원전 본격화

오는 2030년에는 원전 발전 비중이 전체의 33% 가까이로 확대됩니다. 1년 전 24%에서 대폭 확대된 것으로, 국회 보고와 공청회 절차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김건희 #재산신고 #조선총독부_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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