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한강 위 호텔'..."서울 스카이라인 한눈에" [앵커리포트] / YTN

  • 4개월 전
한강대교 위에 조성된 국내 최초 다리 위 호텔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도심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으며 노을과 야경, 일출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한강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한강대교 한복판에 자리 잡은 독채 건물입니다.

천장까지 이어진 통 유리창으로는 햇살이 쏟아지고 서울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이촌 한강공원 한강대교 위에 있던 기존 전망 카페가 이색적인 숙박공간으로 재탄생한 겁니다.

객실은 한 개지만, 침실과 거실, 욕실, 간이 주방으로 구성된 44평 규모 공간에는 명품 가구와 고가의 음향시설 등으로 채워졌습니다.

숙박비는 34만5천 원부터 최고 50만 원으로 책정됐는데 다음 달 서울시의회 심사를 거쳐 정해지게 됩니다.

국내 최초 한강 다리 위 호텔 '스카이 스위트'는 서울시가 한강을 도시 경쟁력으로 만들겠다며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서울시는 호텔을 기획한 에어비엔비 최고경영자와 함께 현판식을 열고 한강을 알리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이 스위트'의 정식 운영은 7월 16일부터 시작되며, 7월 1일부터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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