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육아’ 뛰어든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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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10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신성우 가수 겸 배우

[황순욱 앵커]
연예계는 많은 테리우스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스튜디오에 나온 이 분이야말로 원조 테리우스라고 해도 됩니다. 90년대 시절 사실은 시청자 여러분 저도 이 분 노래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늦둥이 아빠로 꽃중년의 좌충우돌 현실 육아에 한창인 분입니다. 가수 겸 배우 신성우 씨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잠시 지난주에 전화를 드렸을 때 아이들 등원 시키고 아이들 챙기느라고 시끄러워서 정신이 없는 상황에 전화를 받으셨더라고요. 그것이 현실인 거죠, 지금?

[신성우 가수 겸 배우]
현실입니다. 하교 길이었는데 그 시간에 가서 정확히 나오는데 5분 정도가 늦어졌어요. 그래가지고 어디 갔지, 찾던 와중에 통화를 하게 됐습니다. (굉장히 급하게 제가 지금 등원하고 있어서요, 나중에 전화드릴게요, 하고 급하게 끊으시더군요. 일단은 요즘 저희 채널 A에 아빠는 꽃중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많은 화제를 몰고 있는데 아빠로서의 신성우 씨 본인은 어떠세요? 보시는 분들은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만 아빠로서의 본인 신성우. 어색한 것은 없으십니까?) 요즘에는 많이 익숙해져 있습니다. 아빠로서 사는 것이 지금은 이제 어느 한편으로는 굉장히 행복하다, 이런 마음이 요즘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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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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