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황금연휴 내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비 전망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재경 캐스터!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광화문에는 지금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전국에서 가장 센 비가 내리는 곳은 시간당 2.9mm의 강원 화천입니다.
이번 비 오늘 끝이 아니고 곳에 따라서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 전북과 영남 서쪽 내륙입니다.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그 밖에는 흐린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려 날이 서늘합니다.
특히, 서쪽을 중심으로 20도를 밑도는데요.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 15도, 대전 18도에 그쳐 어제보다 5도 낮겠습니다.
반면, 동쪽은 20도를 웃돌아 온화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비구름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최대 20mm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 기온은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오늘도 바람은 강합니다.
날아드는 시설물에 사고가 날 수 있어 이동하실 때 주의해야 하고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외투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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