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판 뒤집어진 역대급 오심 논란...충격적인 심판진들 대화 내용 [Y녹취록] / YTN

  • 5개월 전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끝으로 야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였어요. 여기서 자동 볼 판정 시스템 ABS 기계 판정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먼저 ABS 시스템부터 설명해 주실까요?

◆김성수> 이 야구를 보시면 투수가 공을 던지고 타자가 공을 치는 이런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투수가 공을 던졌는데 타자가 공을 못 쳤을 때 이게 스트라이크냐 볼이냐에 대한 분쟁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그것들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ABS 시스템이라는 것이 도입이 됐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설명드리면 오토매틱 볼 스트라이크 시스템입니다. 그러니까 컴퓨터가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 파악해 주는 시스템인 거죠. 그리고 이 시스템이 문제가 됐던 부분이 설명을 드리면 이게 화면에도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나오고 음성으로도 알려주게 됩니다. 그래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지금 심판들이 조금 문제가 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쟁점이 되는 것이고 이에 대해서는 지금 다시 한 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앵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심판진의 대화가 공개가 돼서 논란인 건데요. 심판진이 조작하려 했던 게 아니냐 이런 의문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대화 내용은 어땠습니까?

◆김성수> 이게 쟁점이 됐던 것이 지난 14일에 NC다이노스와 삼성라이온스 경기 3회 말에 있었던 일입니다. NC의 이재학 선수가 공을 던졌어요. 두 번째 공을 던졌는데 이 부분이 볼이라고 판단이 납니다. 심판이 볼이었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NC 측 태블릿에는 스트라이크라고 나왔던 거예요, ABS 시스템에. 그렇다 보니까 항의를 하게 됩니다. NC 측에서 스트라이크라고 하는데 왜 볼이라고 했느냐라고 했더니 심판들 네 사람이 모여서 회의를 합니다. 이 부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회의를 하는데 그 과정이 대화 내용이 공개가 된 거예요. 실시간으로 공개가 됐고 그 내용에서 쟁점이 되는 부분을 설명드리면 이민호 1루심 심판이 음성은 분명히 볼로 인식했다고 하세요. 이 기계가 볼이라고 음성에서는 나왔다고 이야기하세요라고 이야기하고 우리가 빠져나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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