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7일 뉴스센터13
■ 여, 총선참패 수습 논의…민주, 이재명 연임론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초선 당선인들과 원로들을 차례로 만나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 추대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한은 총재 "환율 변동성 과도…안정 수단 충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역시 최근의 원·달러 환율 급등과 관련해 "변동성이 다소 과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총재는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설 준비가 돼 있으며, 충분한 수단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경호처 간부 수사의뢰…대통령실 공사 유착 정황
감사원이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공사와 관련해 경호처 간부 A씨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감사원은 방탄유리 시공 수의계약을 따낸 업체가 비용을 부풀렸고, A씨는 이를 묵인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특별공급 받으려 가짜 이혼…부정 청약 154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하반기 부정청약 점검 결과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 행위를 적발해 수사 의뢰했습니다.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를 옮긴 위장전입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허위 이혼도 7건 적발됐습니다.
■ 중국발 황사 유입…전국 미세먼지 주의보
봄철 불청객인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 곳곳으로 미세먼지 주의보와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늘 종일 공기 질이 좋지 않겠고, 동쪽 지역은 내일까지도 공기가 탁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여, 총선참패 수습 논의…민주, 이재명 연임론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초선 당선인들과 원로들을 차례로 만나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 추대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한은 총재 "환율 변동성 과도…안정 수단 충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역시 최근의 원·달러 환율 급등과 관련해 "변동성이 다소 과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총재는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설 준비가 돼 있으며, 충분한 수단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경호처 간부 수사의뢰…대통령실 공사 유착 정황
감사원이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공사와 관련해 경호처 간부 A씨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감사원은 방탄유리 시공 수의계약을 따낸 업체가 비용을 부풀렸고, A씨는 이를 묵인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특별공급 받으려 가짜 이혼…부정 청약 154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하반기 부정청약 점검 결과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 행위를 적발해 수사 의뢰했습니다.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를 옮긴 위장전입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허위 이혼도 7건 적발됐습니다.
■ 중국발 황사 유입…전국 미세먼지 주의보
봄철 불청객인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 곳곳으로 미세먼지 주의보와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늘 종일 공기 질이 좋지 않겠고, 동쪽 지역은 내일까지도 공기가 탁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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