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 친명’ 인사들 대거 국회 입성 성공

  • 2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수민 정치평론가, 송영훈 전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그런데 이번에는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대거 당선이 됨으로 인해서 무엇이라고 할까요. 그 면면들을 조금 분석을 해보니까 이재명 대표의 소위 측근 그룹이라고 일컬어지는 친명계들이 다수 배지를 달면서 국회에 입성을 하게 됐다, 이런 겁니다. 먼저 친명 호위 그룹. 왼쪽에 6명 보이 십니까? 이 6명의 공통점은 현재 국회의원이 아닙니다. 국회의원을 했던 사람은 있으나 현직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원외에 있던 친명들이 다수 이번에 국회에 들어오게 됐다, 친명 호위 그룹. 김우영, 김현, 양문석, 이연희, 한민수, 최민희. 이런 당선인들이 친명 원외 호위 그룹 이번에 배지를 달게 됐다, 이런 것이고요. 오른쪽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법조인 그룹도 상당수 보강이 됐다, 이런 겁니다. 박균택, 양부남, 이성윤. 이 세 사람도 이번에 당선이 됐는데 저 세 사람은 고검장 출신입니다. 고검장 출신들.

그러니까 법조 라인도 대거 보강이 됐다. 저 세 명도 이번에 국회의원이 됐으니까요. 이것과 더불어서 소위 민주당 내에서 여전사 3인방이라고 스스로 이야기했던 이 세 명도 이번에 22대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먼저 목소리 들어보시죠. 다름 아닌 추미애, 전현희, 이언주 이 세 명도 이번에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추미애, 전현희 이 두 명의 당선인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한 명이 빠졌습니다. 누구일까요? 이언주 당선인. 이언주 당선인은 오늘 오전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에 나와서 이러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무슨 이야기가 나옵니까? 전투력 이런 이야기가 등장할 텐데요. 이어서 한 번 들어보시죠. 강전애 변호사님 의견이 궁금한데요. 소위 우리가 추미애, 전현희, 이언주 당선인들. 일각에서는 이 세 명의 공통점이 무엇이냐면 싸울 줄 안다, 전투력이 있다. 이런 평가를 합니다. 그것이요 어떻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의 약이 될까요, 아니면 반대로 독이 될까요? 강전애 변호사님 의견은 어떠하실까요?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글쎄요.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의 체제가 굉장히 공고해질 것으로 앞으로도 예상이 되는데요. 이번에 여전사 3인방. 특히 이언주 당선인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이야기를 하다 탈당을 한 바 있어서 이번에 복당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당내에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었죠. 결국에는 입당을 하고 출마를 해서 당선이 됐는데. 이 세 분 추미애, 전현희, 이언주 이 세 명이 결과적으로 본인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지역구에 가서 이재명 대표의 후광을 입어서 결국에는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분들이 어쩌면 앞에 나와서 큰 목소리 내시는 스피커. 특히 이언주 당선인 같은 경우에 굉장히 큰 스피커로서 앞으로 활약을 하게 되시지 않을까. 22대의 국회가 시작되면 아무래도 민주당 대변인 정도 하지 않으실까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이것이 잘 하고 있는지는 시청자 분들 그리고 국민들께서 판단을 하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앞서서 채널A에서 항상 CG 열심히 준비해 주시는데. (어떤 CG요?) 친명 호위 그룹, 법조 그룹 아까 리스트 있지 않았습니까? 아마도 이번에 당선인 중에서 이재명 대표와 측근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에 빠진 사람들이 있지만 추려서 넣으신 것 같습니다. 법조 그룹도 아마 검사장 이상만 넣으신 것 같은데 법조 그룹에서도 사실 대장동 막내 변호사 김동아 변호사 같은 경우에도 서대문갑에서 굉장히 청년 전략구로 되었을 때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에는 또 당선되지 않았습니까. 이런 분들도 있고. 친명 호위 그룹도 김준혁 후보 당선이 됐지 않습니까. 본인의 저서 제목이 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지 이런 글을 쓰셨던 분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분도 스피커로서 굉장히 여러 가지 이야기 많이 하시는 분이어서. 글쎄요, 대변인까지 되실 지는 모르겠지만 민주당의 이번 22대 총선에서 여러 가지 전투력 가지신 분들 그분들을 많이 모셔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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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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