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적응 시작한 푸바오…중국서 첫 식사는 '사과'

  • 3개월 전
서서히 적응 시작한 푸바오…중국서 첫 식사는 '사과'

중국에서 제2의 '판생'을 시작한 푸바오가 서서히 적응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푸바오가 워룽중화 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에 도착한 이후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내실에 들어선 푸바오가 대나무, 죽순, 당근과 사과를 앞에 두고 냄새를 킁킁 맡더니 사과를 덥석 물어 먹기 시작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푸바오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판다보호센터는 한국에서의 사육방식에 따르다가 적응상태를 살펴보면서 센터 측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정현 기자 (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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