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제(25일) 경기도 하나로마트 성남점을 방문해 단기적으로 과일 가격 안정 자금을 기간이나 금액에 제한 없이 시장과 물가 상황을 고려해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와 같은 사과 작황 부진에 따른 가격 급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생산과 유통, 소비 등 단계별로 근본적인 과수 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냉해 등 재해예방시설 보급을 대폭 확대하고, 신규 재배지를 중심으로 기존 과수원 대비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은 차세대 과수원 단지를 집중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10만 5천 톤 수준인 사과와 배 계약재배 물량도 대폭 확대하고 농수산물 산지 유통센터의 선별·저장시설을 확충해 수급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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