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교발언'·'목발경품' 논란...후보들, 줄줄이 반성문 [Y녹취록] / YTN

  • 6개월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지호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부실장,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막말 논란 때문에 양당 모두 굉장히 조심하는 분위기가 있거든요. 그런 가운데 장예찬 전 최고, 그리고 정봉주 전 의원 과거 막말 논란과 관련해서 사과의 글을 올린 게 있어서 그래픽이 있으면 잠시 보여주시겠습니까? 장예찬 최고 같은 경우는 과거에 아무리 심한 잘못이 있거나 의혹이 있더라도 일을 잘하면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아야 된다, 이런 게 있었는데. 그 잘못이라는 것이 방송에서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들, 약간 성적인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논란이 됐었고요.

정봉주 전 의원 같은 경우 목함지뢰를 빗대서 발목 지뢰를 밟았을 때 경품이 목발, 이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과거 발언입니다. 그런 발언들이 다시 한 번 드러나게 되고. 여기에 대해서 오늘 이렇게 몸을 낮추면서 사과를 하고 있거든요. 이러한 리스크, 몸을 낮추는 후보들. 좀 더 잠잠해질 수 있다고 보십니까? 20여 일 남은 상황에서?

◆김지호> 장예찬 후보의 발언은 저희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얘기인데 우스갯소리로 음란예찬 장예찬 이런 말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요. 그래서 여성층이나 보수 기독교 유권자들한테 굉장히 창피함을 주는 그런 발언인데요. 본인이 사과했다고 하지만 최근까지 굉장히 정제되지 않은 발언을 장예찬 후보님은 많이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국민의힘에서 어떠한 조치도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어쨌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선거 악재다, 이렇게 보고요. 정봉주 의원의 발언 같은 경우에 저도 오늘 봤는데요.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이 발언에 대해서는 해명이나 본인의 재발방지에 대한 약속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앵커> 후보가 확정되면서 확정된 후보들의 과거 발언들이 계속 수면 위로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김지호> 일단 제가 다른 방송들에서도 계속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정치인들의 발언 자체는 국민과의 소통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는 말이 곧 국민들과 교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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