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불출마 뒤집고 조국혁신당서 비례 신청

황운하, 불출마 뒤집고 조국혁신당서 비례 신청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한 황운하 의원이 입당 3일만인 어제(11일)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했습니다.

황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조국혁신당에 의정활동 경험이 있는 의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지난달 26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가 지난 8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경찰 출신인 황 의원은 지난해 11월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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