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운지] 민주당, 비명계 대거 경선 탈락...국민의힘 '현역 반발' 본격화? / YTN

  • 6개월 전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그리고 김성완 시사 평론가 두 분과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어젯밤 발표된 민주당 경선 결과. 비명계 현역의원이 줄줄이 탈락했죠. 그동안 임종석 전 실장 당 잔류 결정으로 조금 당내 분위기가 달라지는가 했는데 다시 이른바 비명횡사 논란에 불이 붙는 그런 모습인데요. 이재명 대표는 당원과 국민이 당당히 권리를 행사한 거다 이렇게 밝혔습니다마는 전반적인 이런 풍경 어떻게 보셨습니까?

[장성철]
민주당이 지역구 경선에서는 대략 일반 국민 50%, 당원 50% 이렇게 해서 후보를 선출하게 됩니다. 그렇게 공식적인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이재명 당 대표의 말이 맞아요. 하지만 참 희한하게 이재명 당 대표에게 각을 세웠던 비명계 의원들이 상당히 많이 낙천됐다, 그렇게 볼 수밖에 없거든요. 그렇다면 이것이 그냥 일반 국민 대다수의 생각이 이번 경선에 반영된 것이냐라고 비판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 일단 민주당에서 제대로 해답을 내놓지 못하는 게 저번에 어떠한 A라는 여론조사 기관이 민주당 경선의 여론조사를 한다라는 것에 대해서 이게 어떻게 들어간 건지 이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지금 해명을 못하고 있어요. 그렇게 함으로써 여론조사에 있어서 공정하고 객관적이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니냐, 그렇게 평가해 볼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어제 나온 경선 결과를 보면 민주당이 자칫 잘못하면 저 경선에 대해서 반발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면 수도권 선거에서 상당히 어려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저 낙천된 현역의원들이 나는 여기 공천을 받은 민주당 의원 제대로 돕지 못하겠다라고 생각을 한다든지 아니면 반발한다든지 아니면 그 낙천된 의원을 지지한 민주당 지지자가 새로 선정된 후보를 돕지 않는다면 민주당 지지자가 투표장에 안 나올 수도 있고요. 선거운동 과정 중에 제대로 도와주지 않을 겁니다. 그러면 민주당으로서는 수도권 선거 판세가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라고 전망해 봐요. 그래서 이재명 당대표가 아니, 그냥 당원하고 국민이 권리 행사한 거고 그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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