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사과 등 13개 품목 납품단가 204억 원 지원" / YTN

  • 6개월 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사과와 대파 등 13개 품목 납품단가 지원 예산을 15억 원에서 204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판매가격에 반영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오늘(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농식품 물가 안정 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축산물 물가는 안정적이지만 농산물 물가는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과일과 시설채소 위주로 높은 상황"이라며 4월까지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전방위적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과일·채소 등 할인지원 예산도 대폭 늘려 지원 품목을 확대하고 할인율도 최대 40%가 적용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오렌지·바나나를 직수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시중에 공급하고 만다린·두리안·파인애플주스에 대한 추가 관세 인하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송 장관은 이와 함께 국제 원재료 가격 하락분이 식품 가격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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