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상진료 인건비 등 예비비 천285억 원 투입 / YTN

  • 6개월 전
정부가 의료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천200억 원대 예비비를 투입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천254억 원, 국가보훈부 31억 원 등 모두 천285억 원의 예비비 지출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번 예비비는 복지부가 수립한 비상진료대책을 수행하는 데 쓰이는데, 절반 가까운 580억 원이 전공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교수와 전임의 당직 근무와 비상진료인력 인건비로 쓰입니다.

또 인력난에 시달리는 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파견하는 데 59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의료원과 지방의료원 등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평일 연장 진료, 주말과 휴일 진료를 위해 393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특히,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분야에도 12억 원을 투입합니다.

일반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전원 환자를 진료하면 총 40억 원 규모로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30616132948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