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한동훈, 4년 전 국힘 졌던 청주서..."사랑받고 싶어" / YTN

  • 6개월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시는 그대로입니다. 어제 한동훈 위원장은 청주로 갔고요. 이재명 대표는 영등포로 갔습니다. 행선지에 담긴 의미도 있겠죠. 먼저 청주로 간 한동훈 위원장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제가 어릴 때 여기 자주 왔었어요. 제가 다니던 학교가 당시 국민학교가, 운호였거든요? 여기 천 건너면 바로잖아요? 학교 끝나면 여기 떡볶이 먹으러 여길 왔던 기억이 나는데, 위치는 그대로죠? (네, 그대로입니다) 제가 모충동 살았었는데요, 그래서 그러니까요. 여기 천만 넘어가면 그 당시에는 지금도 있나요? 예전에 돌다리였어요. 충청은 치우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정확하게 정책에 당무를 꿰뚫어 보는 그런 민심을 가진 곳이죠. 그래서 저희가 딱 그 마음으로 치우치지 않는 마음으로 좋은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하게 됐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오늘 보니까 여기서 오래 살았고 어린 시절에 떡볶이도 여기서 먹었고 그 지역의 인연을 상당히 강조하는데 어린 시절에 살았던 곳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인연도 남다른 곳인 것 같아요?

[이종근]
네, 실제로 부모는 아마도 강원도 분인 것 같아요. 강원도 분인데 태어나기는 청주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 중간에 여기서 일정 정도 거주를 한 것으로 알고요. 지금 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정말로 빠르게 정치적인 언어 또는 정치적인 행동을 습득하고 있다. 이 영상 라이브도 제가 다른 영상을 청주에서 한 걸 봤더니 보통 정치인들이 입문한 지 한두 달밖에 안 됐는데 사람들을 많이 만나거나 하는 걸 굉장히 내심 두려워하거나 피곤해하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오른팔을 드는 각도. 그리고 도 구호를 외쳐야 되잖아요. 각도도 굉장히 부자연스러우면 저 사람 아직도 정치 물이 안 먹었네,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데 굉장히 자연스럽고 또 가장 중요한 건 정치인들의 가장 중요한 점이 메시지가 간결하고 반복돼야 돼요. 닉슨 대통령, 언제나 주장한 겁니다. 메시지 천만 번 반복해라, 똑같은 말을. 그래야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딱 굳어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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