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고용부 "산재병원 이송 늘어…지역병원에 인력지원 예정"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한 산재병원에 이송되는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주 산재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일별 2·3명 정도였지만 지난 26일 12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재병원 9곳은 지난 20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시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 바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타 병원에서 필요로 할 경우 근로건강센터의 가용한 의료 인력을 지방 병원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보건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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