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단체 "의대 증원 백지화하고, 교육 보장 방법 내라" / YTN

  • 6개월 전
의대생 단체가 정부에 의대 증원을 백지화하고 학생 의견부터 수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공동 성명서에서 전국 의대 학장단 협회가 2천 명 증원은 교육 여건상 불가능하다고 시인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의대 정원 확대와 의학 교육의 질은 분리할 수 없는 문제인데도,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의견은 단 한 번도 듣지 않았다면서 의학 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해부학 등 실습환경 개선을 포함한 구체적인 교육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학생은 휴학할 권리가 있다면서, 휴학을 집단 불법행위로 몰아가는 비상식적 조치를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22617185868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