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출마’ 유동규…“1등 자신 있어”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정혁진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런 가운데 나는 무조건 이재명 대표를 잡을 거야, 도저히 내가 두 눈 뜨고 못 보겠어. 이렇게 출사표를 던진 인물이 있었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죠. 어떻습니까, 정혁진 변호사님. 유동규 전 본부장이 이재명 대표를 굉장히 강한 수위로 비판을 했네요.

[정혁진 변호사]
일단은 유동규 전 본부장이 수감 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잘해보라고 지금 송영길 전 대표한테 이야기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수감 생활을 하는 도중에 창당한 경우가 있었습니까? 제 기억에는 전혀 없는데. 그러니까 일단 수감생활부터 잘하는 것이 본인에게 더 유리할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이재명 대표하고 유동규 씨는 어차피 재판에서 반드시 만날 수밖에 없다. 일단 3월에만 해도 여러 번의 재판이 예비가 되어 있는데 그중에 한두 번은 이재명 대표와 같이 법정에서 만날 일이 생길 텐데 만약에 유동규 씨가 출마하지 않았다고 하면 하나의 재판이 지난 가는구나, 이런 정도가 됐을 텐데. 유동규 씨가 다른 곳도 아닌 계양을에 출마하는 바람에 일단 재판 자체가 어떻게 보면 선거 운동의 일환으로써 주목을 받게 되는 그런 모습이 펼쳐지게 되는데. 굉장히 이재명 대표에게는 부담스럽고 좀 껄끄러운 그런 상황이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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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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