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3%...의대 증원 긍정 76%·부정 16%" [갤럽] / YTN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해 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2명에게 물은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3%, 부정 평가는 58%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4%p 올랐고, 부정 평가는 5%p 하락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 더불어민주당이 31%로,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보다 3%p 오른 반면 민주당은 4%p 떨어졌습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여러 후보가 당선되길 희망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이라는 응답이 36%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이 31%, 제3지대가 18%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에서 의대 입학 정원을 2천 명 늘리기로 한 데 대해서는 긍정적이란 답변이 76%, 부정적이란 답변은 16%로 집계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4년 2월 13~15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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