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폭풍' 후 클린스만이 올린 글...놀라운 마지막 말 [지금이뉴스] / YTN

  • 7개월 전
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경질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임원 회의를 연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이 미리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16일 오후 1시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습니다.

그러면서 클린스만 감독은 "계속 파이팅"(Keep on fighting)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부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승인만 남은 상태입니다.

임원 회의 결과는 이날 오후 2시 40분에 발표됩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글은 오후 1시쯤 올라온 것으로, 거취 관련 통보를 받고 작별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중순부터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으나 이달 7일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0-2로 져 탈락한 뒤 후폭풍을 겪고 있습니다.

기자ㅣ이유나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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